중국의 황당한 사건사고 모음집 (80화)

중국의 황당한 사건사고 모음집 (80화)

세상은 넓고 중국은 더 넓다

중국의 퐝당한 사건 사고들 체킷아웃

우리는 종종 TV뉴스를 통해 

피식잼부터 어머머머까지 

중국에서 건너온 황당하고 놀라운 뉴스들을 접하게 된다. 

믿기 어렵겠지만 대부분이 모두 사실로 

사실 중국인들도 그런 뉴스를 보고 놀라긴 마찬가지. 

사실 한국도 만만치 않지만 뭔가 대륙의 황당 뉴스라고 하면 

더 임펙트 있게 다가오는건 어쩔 수 없다. 

자! 

지금부터 기발하고 황당한 중국 소식들을 접해보자.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달려들지 말자.

우선 한국 연예인과 관련된 이야기. 

최근 중국 채널 망고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소녀시대의 ‘서현’과 

배우 ‘손예진’의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제작한 소품을 사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밀실탈출’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영정사진 소품으로 사용한 8장의 사진 중 

2장은 서현과 손예진, 

나머지 또한 일본의 연예인들이었다는. 

사실 서현은 중국의 한 거지가 

서현과 자신을 부부로 합성한 엉터리 사진을 놓고 구걸을 했던 과거도 있었다 

중국에서도 매우 바쁜 서현..

자! 

다음은 중국의 황당한 회사들로 가볼까. 

이 영상은 맞짱 영상이 아닌 중국의 한 화장품 회사의 행사장면이다. 

팀워크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겠다는 명목하에 

직원들을 마주보게 하고 서로의 싸닥션을 시원하게 때려대는 미션을 준 엄청난 회사. 

믿거나 말거나가 아닌 실제상황이다.

이번에 소개할 회사는 싸다구 대신 성희롱이다. 

이 회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지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그럴싸한 명목하에 

사장이 여직원들을 줄 세워놓고 입을 맞춘다. 

머라고? 입을? 

머라고? 

진짜? 

진짜다. 

이 회사 사장은 자신이 미국에서 이렇게 하는 회사를 봤었다며 

직원들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방식이라고 설명하였으나 

정작 남자 직원들에게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역시나 중국에서도 대차게 욕을 얻어먹었다는.

이번에는 벽돌공장을 운영하던 한 사장이 

직원들에게 임금을 밀리게 되자 

돈 대신 벽돌을 나눠줬다는 이야기.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이 농민공들은 

이 벽돌을 1장당 2마오 약 34원에 팔려고 하였으나 

이마저도 신통치 않아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었었다는 슬픈 이야기.

이 밖에도 비행기 이륙 직전 

아이 답답해 하면서 비상구를 열어제껴 

15일 구류에 벌금 1,200만원을 획득했다는 시원~한 이야기.

중국의 한 기차역 X-ray 검색대에서 

검색대 위에 가방을 올려놓으라고 하자 한 여인이 

‘내 가방 잃어버리면 어떡하라고!?’를 시전하며 

자신의 가방과 함께 X-ray 검색대를 통과 – 

이쁘게 찍혔다는 이야기.

지하철에서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마늘을 까기 시작한 아주머니께 

왜 그러시냐고 여쭤보니 

집에서는 바빠서 마늘 깔 시간이 없다고 하시며 계속 마늘을 까시던..

참가자들의 담력과 균형 감각을 테스트하기 위해 

해발 2천미터가 넘는 낭떠러지 위에서 수영복 심사를 강행한 이야기.

2인승이 아닌 7인승으로 오토바이를 개조한 천재적인 이야기 등등.

땅도 넓고 사람도 많은 만큼 

황당하고 엽기적인 사건 사고들도 다이나믹하게 일어나는 중국.

I LOVE CHINA！

我爱中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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