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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위협하는 중국커피브랜드가 있다!? feat.루이싱커피 (97화)

중국그것이알고싶으다

by 9gtmi 2019. 10.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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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위협하는 중국커피브랜드가 있다!? feat.루이싱커피 (97화)



스타벅스를 위협하는 중국 커피 브랜드



몇년전 만 해도 중국 사람들은 

물통에 찻잎을 넣고 들고다니며 보이차녹차를 마셨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다닌다!  


이처럼 중국의 커피시장은 

사람들의 식습관 변화와 서구문화의 영향소득증가로 

세계 커피시장 성장률 2%보다 10배 높은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수년안에 500조에 달하는 

세계 1위 커피시장 미국에 도달할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데,,,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을 보면

북미와 유럽은 400

일본은 360

한국은 380,  

중국은 아직 5잔 밖에 안된다.

<출처: 코트라



그만큼 무궁무진하게 커질 중국의 커피 시장은 

커피믹스 같은 인스턴트 커피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스타벅스, 코스타 커피, 커피빈과 같은 

해외 커피 전문점 위주로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1000여개의 매장을 운영

(미국에서 5000),


1조원 매출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미 3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80%의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느끼는 스타벅스 보다 

몇배는 더 큰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인데


최근 상하이에 세계최대 규모인 

1만평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오픈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만큼 중국에서 스타벅스는 큰 경쟁자 없이 잘나간다!




하지만 최근 한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며 

스타벅스를 위협하고 있다.


그 브랜드는 바로 커피 스타트업인 

루이싱커피(瑞幸:luckin coffe). 


스타벅스에 비해 약 20~30% 저렴한 가격과 

양껏채워주는 넉넉한 가성비


그리고 중국 국민여배우 탕웨이를 앞세운 홍보전략과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람들에게 시선을 집중 시켰다


그리고 창업 반년만에 중국 13개 도시 

66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2위에 오르며

스타벅스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을 3배높은 연봉으로 스카우트

최고급 커피머신과 원두를 사용하며

스타벅스에 맞먹는 커피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T기술에 능한 창업자의 차별화 전략으로 

매장에 IT기술을 망라


매장에서 줄서지않고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하며

배달 서비스까지 할 수 있어

사무직,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루이싱의 행보에 위협을 느꼈는지,  

콧대높은 스타벅스도 알리바바와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되었는데,  


이러한 루이싱의 행보를 보고

베이징대학교 제프리 경영학 교수는 


루이싱 커피는 럭셔리를 대중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는 샤오미가 애플을 상대로 성공한 전략과 같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도 요즘 한국에 본격 진출하며

난공불락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을 위협하고 있듯이


루이싱 커피도 난공불락이라 여겨지던 

중국의 스타벅스를 강하게 위협하고 있는데


저렇게 연예인 마케팅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가 마치 


애네랑 비슷하네!? 

(카페베네 ending BGM / 꾸쥬워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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