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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 시진핑, 중국의 속마음에 대하여 (130화)

9G 미니다큐

by 9gtmi 2019. 12.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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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 시진핑, 중국의 속마음에 대하여 (130화)




(이 글은 2019.04.06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찬성 vs 반대

중국몽 일대일로

중국 일대일로 속마음 공개

 



2019년 중국 시진핑 주석은 매우 바쁘다


2018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무역전쟁으로 

통배권과 같은 장기파열 충격을 당하자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고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1,2년 후의 중국이 아닌 

10 20년 후 

지구에서의 중국의 위대함을 다시 살리고자 시작된 

중국몽 프로젝트 일대일로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간단히 얘기하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권의 탄생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까지 

지구 인구의 63% 44억명

세계 GDP 29% 21조달러 

한국돈으로 2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밸트의 탄생을 의미한다.



중국  

일대일로는 중국이 국제사회를 위해 제공한 공공재” 

라고 하면서 


중국이 주축이 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IIB) 에 

막대한 자금을 모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프라 사업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

같은 대출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너무 많은 금액을 빌려줘서일까 


파키스탄, 라오스 등 

경제력이 탄탄하지 못한 나라들은 


벌써부터 갚지 못할 금액에 대해 

죽느니 못갚느니 IMF가 갚아줘야하느니 

중국이 나쁘니 좋니 죽는 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일대일로에 대해 부정적이던 유럽 국가들 중 

이탈리아가 갑자기 

중국과 일대일로 MOU를 체결하며 세계를 시끄럽게 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이탈리아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유럽순방을 시작하여 


모나코, 프랑스 등을 방문하며 

프랑스 항공기 300대를 구매 


그리고 이탈리아 쌀을 중국에 수출 시작 등 

돈을 뿌려대며 일대일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이탈리아의 행보를 지켜본 

다른 유럽국가들의 우려 또한 짙어지고 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중국 기업은 유럽시장에 자유롭게 진출하지만 

반대로 유럽기업은 그렇지 못하다며 


중국의 돈을 빌려 인프라를 건설하는 나라가 과연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지적할 수 있을까




라는 뼈때리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미국 역시 중국의 불순한 세력확장을 경계해야하며 

참가국들을 빚쟁이로 만들어 

경제적 우위에 올라 강력한 힘을 가지려는 

뻔한 의도를 멀리해야한다며 

세계질서를 흐뜨러트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보이콧하였다.



그럼 일대일로에 찬성하는 나라가 있을까



하지만 이미 참가한 나라들은 꽤 된다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나라는 이미 

중국과 쑥떡쑥떡을 끝내고 

인프라 공사에 들어갔으며 


일단 중국과 러시아가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영토 상으로는 엄청난 구역이 이미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앞서 얘기했듯이 엄청난 비용을 빌려 

초대형 항구 인프라 건설을 진행하다가 

벌써부터 만세부르는 국가들도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럼 중국은 왜 

이 일대일로라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다른 여러국가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고 나가는 것일까


그 이유는 중국몽이라는 이 단어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꿈

중화민족의 부흥

중국의 부활을 꿈꾼다




미국 및 선진국들이 주도한 산업혁명 당시 

중국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전체주의의 울타리에 갇혀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으로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후진국 대표주자라는 오명으로 수십년을 버텨왔다


하지만 중국은 서구문명이 들어오기 전 

광활한 아시아의 중앙에서 

중국만의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며 

대국의 면모를 뽐내던 시기가 있었다




바로... 이 때를 그리워하는 것이다


중국 입장에서 해석하면 

우리 중국, 중화민족은 원래 엄청난 민족인데 

기껏 기계 좀 우리보다 빨리 만들었다고

기술 좀 빨리 만들었다고

지적재산권 까짓것들 좀 천천히 챙겼다고 


미국에 주도권을 빼앗겨 끌려다녔지만

이 일대일로 경제밸트만 일단

완성되면 느네 다 죽었어!!!! 




이거다.


그리고 후진국들은 우리가 비용 빌려줄테니 

너네 인프라 잘 지으면 

너네도 결국 좋을테니 일단 지어보고


유럽 너네들은 

미국이 혼자 아도치고 나가는거보다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경제권이 새로 생기면 

니들도 미국에 더 당당해지는거 아니냐 

돈은 우리가 빌려줄게




이런거다.


일단 한 번 해봐

우리 믿고

!? 

이런거.



여기서 우리의 위치는 어디즘일까


중국에 동조하자니 미국에 눈치보이고 

아에 안하자니 실제로 일대일로가 성공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갈투더팡 질투더팡하고 있다.



일대일로 자체가 나쁜 계획은 아니다

실제로 아시아 동쪽부터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경제 밸트가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만 사드 때 우리가 겪어봤듯이 

일대일로의 중심

중국이 해꼬지를 한다고 하면 

대책없이 당하는 상황이 벌어질거라는건 분명하다.

 



중국몽 일대일로


과연 모두가 윈윈하는 모습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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