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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 장하성과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128화)

9G 미니다큐

by 9gtmi 2019. 12. 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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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 장하성과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128화)



(이 글은 2019.03.09 기준으로 작성됨)


주중 한국대사의 중요성

그리고 현실감있는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은!?  

 


2019 3월 대한민국은 

유래없는 연속 미세먼지 폭풍으로 

심기가 매우 불편하시다. 


3일에서 4

그러다 6일씩 연속 비상저감조치라고 

발령발령은 했지만 

실제로 하나도 줄어들지 않는 

이 중국발 미세먼지 덕분에 

솔직히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난다


2000년대 초반 베이징에 있을 때 

뿌연 황사 바람에 

머리카락 사이사이 모래알이 끼고 

코 속에서 모래가루가 나오고 그랬지만 

그건 중국이었으니 에잇 하고 넘길 수 있다지만 




2019년 한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되다니.. 


언제나 미약한 지식임을 인정하고 

양쪽의 사안들에 대해 귀기울여 

평범한 논리를 지향했던 우리 9G였지만

(아무도 인정안함


이번 만큼은 도저히 빡이 쳐서 참을 수가 없도다.



일단 이번만큼은 좌파 우파 따지지말자

문재인 때문이니

박근혜는 뭐했니 해봤자 

아무런 도움이안 된다


문제는 중국이다

중국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중국에 대해 안 좋은 얘기 떠들지말라고 협박 메시지 보내지마라.




이건 환경문제다

중국도 대기 오염 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포함 세계적으로 대기오염 때문에 죽는 사망자가 

700만명에 이른다


일단 현실을 직시하고 봐야 

중국 정부에 항의를 하건 

중국 공장들 전수 조사를 하건 뭘 할 수 있으니까.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야

한국 내에서의 대기오염도 심각해

알아! 안다고 알았다고

븅딱들아




한국영향이 아에 없다는게 아니라 

지금은 중요한 주된 문제를 보자는거다.



그러던 와중에 금번 주중 한국대사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명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하성 교수가 청와대에서 밀었던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논하자고 하는 것이 아닌 


주중 한국대사로서의 장하성 교수가 

왜 적합하지 않은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주중 한국대사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중요한 자리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외교관 자리는 중요하지 않나

미국은

일본은

!



장하성 교수는 학자다

커리어로는 교환교수도 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제 자문도 했다 하지만 

그 정도 커리어의 사람을 찾는다면 그게 과연 장하성 교수 뿐일까





주중 한국대사는 중국인과 대화하고 거래할 줄 알아야한다


여기서 대화라 함은 언어적인 대화는 당연한 것이고 

중국인의 마인드와 심리, 정서를 파악하여 대화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거래라 함은 중국과 주고” “받을줄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

주기만 하는 것은 거래가 아니다



음흉하고 능글능글한 왕서방과 대화하고 거래하려면 

본인 역시 능구렁이가 되어야하며 


원하는 바를 휘휘 돌려 얘기하고 

허공에 붕뜬 중국의 여러 말들 중에서 

그들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여 적절히 

기분 상하지 않게 세워주면서 


한국을 너무 낮추지도 또 너무 높이지도 않으면서 

필요한 부분을 적당한 시기에 

적절히 잘 애둘러서 챙겨와야 하는 것이다




말로만 들어도 줜내 답답하지? 그렇다 중국이.



그래서 장하성 교수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그럼 어떤 스타일이 주중 대사로 어울리냐

정치9단 왕능구렁이 박지원 의원 같은 사람

박지원 의원이 주중대사를 해야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또 오해하고 핏발세우지마라


박지원 의원 같은 정치 9단 능구렁이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것이다

혹은 3선 김성태 의원 같은 스타일의 사람





느릿느릿하면서 할 말은 하는데 듣는 사람은 답답한데 

본인 얘기는 전달하고 여차하면 춤도 한 방 땡기고

아구창도 한 대 맞고 어!? 


이런 사람들이 중국의 한국 대사로 차라리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장하성 교수 같은 사람, 유승민 의원, 유은혜 장관, 문재인 대통령 – 

뭔 분위기인줄 알지

이런 분위기의 사람들은 중국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꽃밥 9G의 판단이다


뇌피셜이지만 어쨌든 그리 생각한다는.


미세먼지 얘기하다가 잠깐 샜다

다시 컴백.



바다가 오염되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배를 하늘로 하고 둥둥 떠야 

~~ 물이 오염됐구나~~ 할끠야


그럼 비둘기들이 도로에 싹 다 떼죽음 당해서 

배까고 썩은내 풍겨야 

~~ 공기가 더럽구나~~ 할끠냔 말이다.



현재 한국에서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중국과 협의하여 서해에 인공강우를 뿌린다?! 

혹은 국내 석탄발전소를 5년 앞당겨 폐쇄한다 등등이 있는데,, 


증말 답답한 것이 이건 말도 안 될 뿐더러 해결책도 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중국과 협의하여 서해에 인공강우를 뿌린다

중국이 과연 자국영토를 벗어난 미세먼지에 대해 

한국 좋으라고 서해에다가 인공강우를 뿌려줄까





아니면 서해바다에 오기전에 

중국 내 영토에 뿌려야하는데 

그럼 그 돈을 한국이 대준다

무엇이 말이 된다는 말인가?


또한 석탄 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그건 510년뒤의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도 있지만 

지금의 해결책은 아니다.



결론은 – 

2019 3월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고자 했으면 

작년이나 재작년에 했었어야한다는것이다

한중 환경협력센터 같은거 개소해놓고 

매우 칭찬해~ 잘 될긔야

하고 앉아있으면 안 된다는거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만약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한국으로가 아니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불어가서 

중국이 지금 우리처럼 피해를 보고 있다면 어떨까

가만히 있을까!?




한국에서 불어오는 것도 문제지만 

우리 중국 내 공장들이 더 문제입니다할까?



아마 한국에 공장을 둔 한국 제품 불매 운동부터 시작하여 

한국산 자동차 불매 운동 + 개박살

사드때처럼 관광객 통제, 수출 통제, 수입 통제

온라인 부대 댓글 테러 등등 안봐도 뻔하지 않나?




우리도 그렇게 하자! 는 것은 아니다

그것도 힘있고 할 수 있는 나라에서 하는거니까

우리 민간 차원에서 그렇게 한다고 중국이 쳐다나 볼 것 같은가?



그럼 어떻게!? 

어느 분야가 됐던 중국의 약점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그 약점을 빌미로 

환경 문제를 외교 문제로 끌어와서 

공식이던 비공식이던 해결해 나가야한다



지금 우리가 중국에 

한 마디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우리 정부는 중국의 약점을 단 한가지도 못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약점이던 논쟁거리던 뭐라도 잡아야하는 

매우 중요한 주중 한국대사라는 자리에 

장하성 교수라니

기승전장하성.



요즘엔 차라리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도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너네도 당해봐라

이게 아니고


차라리 일본은 얄밉기는 하지만 이런 문제들에 대해 

국제 문제로 만들거나 제

3, 4국 등을 끌어들여 공론화 시켜서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려는 꿈틀거림이 있을거 같아서 하는 말이다




또 이런건 일본이 얄밉게 잘하거든.

어쨌든.


이제 쌀쌀한 겨울 칼바람 지나고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새로 돋는 향기로운 풀내음과 꽃향기에 취해 산책하는 낭만을 

내 생애에는 못하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또 짜증난다.


당장에 해결하지 못할 거라는거 이해한다.


그러니 어떻게 해결할거인지에 대해 작은 계획

혹은 희망이라도 심어주길 간곡히 부탁드리옵나이다


오늘 미세먼지 없다고 해결된 거 절대 아니다

원인을 모른다면.. 또 불어올 것이다.


해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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