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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학 VS 칭화대학 (北京大学 VS 清华大学) (30화)

중국그것이알고싶으다

by 9gtmi 2019. 7.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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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학 VS 칭화대학 (北京大 VS 清华大学) (30화)




베이징대학 VS 칭화대학

北京大 VS 清华大学

 


중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세계인 모두에게 그 명성이 자자한 

중국 대학의 원투펀치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을 한 번 비교해볼까한다



베이징대학은 줄여서 북대, 중국어로 베이따(北大)라고 하며 

칭화대학은 칭따가 아니고 그냥 칭화(清华)라고 한다.


북대는 1898년에, 칭화는 1911년에 세워졌으면 100년이 넘은 시간만큼 

다사다난한 많은 역사 이야기가 존재하나 님들은 별 관심이 없을거 같으므로 

패쓰.



한국에도 북대와 칭화 본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예과반,어학연수 말고), 

우리들도 알만한 유명한 동문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북대에는 광인일기를 쓴 중국의 유명한 작가 루쉰

중국 국무원 총리 리커창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대표 리옌홍 등이 있으며 



칭화에는 2017년 중국의 절대권력 시진핑과 

전 국가주석 후진타오

전 국무원 총리 주룽지 등이 있다



후덜덜.



전공으로 따지자면 북대는 문과

칭화대는 이과 유명한데 

칭화대의 이과로 보자면 세계 TOP5안에 정도로 관련 학과의 퀄리티가 매우 높으며 중국의 MIT라고도 불리운다는.



이제 관광지로도 유명한 대학의 캠퍼스를 훑어볼까

북대와 칭화대의 담장은 도로 하나를 맞대고 있을 정도로 가까우며 

베이징시 해정구 오도구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곳은 중국 유학이라 하면 누구나 번쯤 들어봤을 만한 동네로 

북대, 칭화대는 물론, 베이징어언대, 중국지질대학, 과학기술대  

수많은 대학들이 모여있어 

중국 유학생들은 물론 세계 유학생들이 바글바글한 

베이징의 신촌 + 이태원이라고 보면 된다


유난히 한국 유학생과 일본 유학생들이 많은데 

중국어를 몰라도 생활할 있을 정도로 편리하여(?) 

12시를 넘긴 시각에는 방탕한 유학생들의 장이 펼쳐지고는 한다는.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북대의 캠퍼스 안에는 

아름다운 호수 웨밍호와 보야탑 

그리고 쌩뚱맞게 느껴질 있지만 에드가 스노우의 묘도 캠퍼스 안에 위치해 있다


봄과 가을에는 웨이밍호와 전통 양식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중국 특색의 아름다운 정경이 펼쳐지며 

270m2 대지 곳곳에 캠퍼스의 낭만이 녹아있다


북대가 방금 270m2라고 했나



칭화대는 392m2+알파의 크기를 자랑한다

칭화대 동문에서 들어가 서문으로 나오려면 자전거없이는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며 

북대와 다르게 전통 중국 양식보다는 서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눈에 띈다

1911 처음 세워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칭화학당부터 

칭화대 교훈인 정문의 비석 자강불식, 후덕재물 (自强不息厚德载物)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최근에는 재학생들 외 일반 관광객들의 교내 입장에 제한을 두기 시작하여 

칭화대 캠퍼스에 들어가려면 일찍부터 나와 줄을 서야한다는.


북대와 칭화대는 입학은 당연히 어렵거니와 졸업 또한 쉽지 않은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수능과 같은 까오카오(高考) 시험에서 

전교 1등이 아니라 (ex 강남구, 서초구) 3등안에 들어야 하며 

북대는 과락 3번이면 졸업 불가, 출석, 학점관리, 논문 등이 

매우 까다롭다고 정평이 있으며 

칭화대는 아에 수능처럼 1년에 졸업 시험을 따로 봐서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장을 주지 않는다.


베이징대 vs 칭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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