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살다 온 한국 연예인?
중국어 할 줄 아는 한국 연예인들을 알아보자
안녕하쎄요 욘예가중계!
한국을 방문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꼭 넘어야 할 크나큰 산.
바로 언어.
한류스타라는 말이 생기고 나서 한국의 연예인들은
영어든 중국어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들 하는데..
연예인이 되기 전 중국과 인연이 깊었던 한국 연예인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연이 있을까.
우선 2017년을 강타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로 대스타가 되어버린
배우 김고은.
김고은은 무려 4살 때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무려 10년간 중국 베이징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배운 중국어는
베이징 사람이 들었을 때 베이징 말투가 묻어난다고 할 정도이며
풍문에는 어렸을 때 중국 천카이거 감독의 <너와 함께 和你在一起>를 보고
영화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다음 타자는 바로 혁오밴드의 오혁.
오혁은 아에 생후 5개월 때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쭈욱 중국에서 살았다고 하며
중국어는 물론 영어까지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지어 최근 앨범에는 영어 가사 뿐만 아니라
중국어 가사를 직접 써서 만든 노래를 싣기도 하였는데
1,2년도 아니고 20년 가량을 중국에서 살았으니
어찌보면 중국어가 더 편할지도?
세번째는 EXID의 하니.
눈물의 무명 아이돌 시절을 이겨낸 EXID 멤버 하니는
JYP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난 후 중국 유학을 결정,
한국 문화 자체를 차단한 채 중국 유학생활을 하여
깊고 넓게 중국을 이해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네번째 타자 AOA의 지민.
중국에 여행가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유학이었다고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썰을 푼 지민은
상하이에서 2년가량 유학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중2 여름방학 때 놀러가는 줄 알았다가
2년간 강제 유학을 하고 돌아온 지민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나마 중국에서는 본인이
AOA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얘기를 하기도 하였다는.
다섯번째는 미생의 배우 변요한.
배우가 되기를 반대한 아버지를 떠나
19세에 중국 하얼빈으로 유학을 떠난 변요한은
약 2년가량 하얼빈 공대에서 공부를 하다
‘선물이 있으니 한국에 오라’
는 아버지의 말씀에 들뜬 마음으로 귀국,
입영통지서를 받게 되고 전역 후에는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2017년 현재 중국 유학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연예인들은 굉장히 많으며
지금도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들 있다고 하는데..
중국어 이제는 연예인에게 필수 언어가 되어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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