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대체! 왜! 사드를 반대하는 것일까.
사드를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자.
사드를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자.
그런데 왜? 중국의 입장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 것일까.
우선 피곤하다 못해 치졸하기 까지 한 중국의 사드 보복은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17조원 가까이 손실을 끼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들은 관광객 통제 금한령, 중국 롯데마트 영업정지 등
수없이 많아 말하면 입이 아프다.
젠장.
어쨌든 사드보복을 당하더라도 이유는 알고 당해야 하지 않겠는가.
한국의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도 보수와 진보를 떠나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한미간의 보호 및 방어 체계인데
사드를 배치하건 말건 왜 주변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에서 간섭이냐라는 사드 찬성론자들과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이므로 북한의 ICBM 미사일을 막을 수 없고
불필요한 사드배치로 인해 굳이 주변국가들과 불편해 질 필요는 없다는
사드 반대론자들.
어쨌든.
2017년 문재인 정부는 사드는 중국 견제용이 아니라 한국의 방어용이며
사드배치는 한국의 주권적 사안이라며 중국이 부당하게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왜!
자꾸!
계속!
끊임없이!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일까.
표면적인 이유는 우선 사드의 레이더가 중국 영토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드와 함께 배치되는 레이더(AN/TPY-2)를 전진배치모드로 설정시
탐지거리가 2,000km로 늘어 중국 영토의 상당부분과
러시아의 일부 지역이 감시범위 안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한국은 전진 배치모드가 아닌 종말모드로 설정하여
600-900km로 탐지거리를 제한하겠다고 하였으나
소귀에 경읽기.
게다가 일본에 기 배치된 레이다의 범위가 4,800km로
이미 중국을 샅샅이 뒤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게는 아무런 반발도 하고 있지 않음으로
어불성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중국은 이미 600개 이상의 미사일을 한국에 겨냥하고 있고,
‘둥펑’과 같은 미사일은 미국의 항공모함까지 공격할 수 있게 설계 및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에 사드가 배치됨으로서 이러한 미사일 배치들이 힘을 잃게 되어
동북아 내 군사적 비대칭성이 심화된다는 것이 중국의 입장이다.
레이다의 도달 범위 문제, 중국의 미사일 배치 문제,
북한의 미사일 배치와 일본의 사드 문제 등
다양한 이유와 조건들이 상충되어 있는 국내의 사드 문제지만
중국이 반대하는 이유를 간단히 말해보자면-
동북아 아시아 내에서 중국이 군사적으로 짱먹고 힘의 우위를 차지하여야 하는데
아시아권도 아닌 미국이 참견하여 이러한 힘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여
매우 불쾌하고 거슬린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천하이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의 발언
“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느냐?”
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한미동맹을 필두로 북한을 핑계삼아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미국에는 뭐라 못 하겠고,
역사적으로 소국이라고 칭했던 한국을 조짐으로서
미국을 압박하려고 하는 속내가 엿보인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 새우등만 연신 터져대고 있고,
미국에 사드를 가져가시오 할 수도,
중국에 참견하지 마시오 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립 상황이 지속될수록 한국의 경제적 피해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고,
중국은 한국 연예인 중국 내 방송금지,
한국 화장품 통관 방해,
한국 기업 제품 불매 운동 등을 부추겨
외교문제에 국민 간의 감정 싸움까지 불을 붙이고 있으니..
과연 한국은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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