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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의 역사 - 유튜브와 틱톡 (122화)

9G 미니다큐

by 9gtmi 2019. 11.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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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의 역사 - 유튜브와 틱톡 (122화)




유튜브를 이긴 틱톡 과연 사실 일까

틱톡의 과거와 현재



유튜브 게섯거라~ 틱톡이 나가신다~”
유튜브 제치고 세계1위한 틱톡!””

등등 


요즘 틱톡 관련된 기사들과 광고들이 자주 보이는데

틱톡이 정말 어느 정도로 인기일까?  



틱톡은 20181분기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왓츠앱을 이기고 

4580만 다운로드로 1위를 자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플리케이션 

총 다운로드 수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틱톡이 유튜브에 비비기에는 좀 부족한 감은 있다.  


유튜브의 기업가치와 다운로드수에는 틱톡이 한참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기업가치 180, 틱톡 80조원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수  유튜브, 50, 틱톡1)





하지만 5억명의 틱톡 사용자중 

80%10대인점을 감안하면

35년뒤 그들의 성장과 더불어 틱톡의 잠재성은 엄청나다.




물론 중국에서 약 4억명이 사용하고는 있다지만

미국에서도 약 8천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017년 미국의 숏비디오 SNS musical.ly를 인수하며

다양한 기능을 추가

미국의 이용자들을 바로 흡수 할 수 있었기때문이다.  





이런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 댄스는 

중국 최대 뉴스 앱인 진르토우티아오(今日头条)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AI 알고리즘 추천방식으로 

취향 맞춤형 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과 

15초짜리 영상을 제작하고 소통하는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를 본 손정의 소프트뱅크가 틱톡에 투자하며

84조원의 기업가치로 인정받고

기업가치 70조에 달하는 우버를 넘어섰다.



이렇게 빵빵한 자본력 덕분일까?  


중국,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에도 진출한 틱톡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 과했을까?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호감 이미지도 덤으로 가져가고 있다.  


틱톡은 한국정서와 맞지 않는 

광고 영상들이 과다하게 노출되며,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는 분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 들어가 

제발 틱톡 광고 좀 그만 보게 해달라고 

글을 올릴 정도였다니..





최근에는 이종혁, 선미, 안재현, 차은우, 최유정 등 

10대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광고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데,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틱톡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은 10대에 국한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 같은 노땅 아재들은 

이해가 가지않는 영상들이 많아서 

그걸 누가하냐며 무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애용하던 페이스북은 

몇 년 전부터 서비스에서 이탈하는 

10대 연령층의 문제를 틱톡에서 찾고 있다는데.


그래서 페이스북은 립싱크를 하거나

춤을 추는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어플 

라쏘를 개발하여, 


10대 젊은 층을 잡으려 하는 것이라나~



세계 최고의 SNS였던

페이스북이 따라 만든다는 틱톡!


과거 구글을 따라 만든 바이두

유튜브를 따라한 요우쿠

페이스북을 따라해 런런왕을 만든 중국에서 만든 틱톡




틱톡의 승승장구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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