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화살을 맞지말라
우리는 누구나 걱정을 달고산다.
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고,
걱정이 없을 때는
평화롭지 못하고 걱정이 없어서 걱정이다.
다른 사람보다 걱정이 많아서 또 걱정이고,
걱정 없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왜 이러지 하면서 또 걱정.
악순환의 연속.
걱정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질투이다.
생각해보면
잘난 사람이 잘 나가는 것에 대해
질투하지는 않는다.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를 질투하지는 않지않나.
나보다 못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나보다 잘나가면 질투하고,
아~ 나는 왜 이럴까
하고 비교하고 걱정하는 것이지.
정신승리 잘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음에 확 와닿는 말들을 찾기는 쉽지않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문장이 있다.
불교에서 얘기하는
제2의 화살.
자. 한 번 들어보자.
스트레스는 현실에 집중하지 않을 때 온다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허상이라는 것이다.
이미 지나버린 과거에 집착하고 후회하거나,
다가오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며 두려움에 떠는 것이다.
마치 꿈속에서 강도에게 쫓기고있는 것을
현실로 착각하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 꿈에서 깨면 어떻게 되나?
그저 꿈이었고 허상이었다는걸 깨닳으면서
고통이 사라지는 것이다.
정작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에서
실재적인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고해서 과거를 반성하거나
미래를 대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해본들
괴로움만 느껴질뿐이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해봤자
고통만 올 뿐이라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오히려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제2의 화살을 맞지말라
예를들어 현실에 안 좋은일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그 일은 그 일로 끝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이 생김으로서
그 일자체에서 오는 불행보다
그 일때문에 괴로워함으로서 더욱더 괴로워진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제2의 화살이라고한다.
제2의 화살을 맞지 말자는 말 이해가 가는가?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당신이 하는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남은 6%는 일어나도 대처할 수 있는 것들이고
겨우 나머지 4%는 그나마 일어나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란다.
그러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운동을 많이 하면 운동이 늘고,
게임을 많이 하면 게임이 늘 듯이,
걱정도 많이 하면 는다.
걱정이 늘어서 뭐하나!?
그러니 자꾸 하지말자.
현실은 냉정하고 차갑다.
어느 순간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고
외롭고 힘들고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자각하라.
아무도 당신에게 그런 위로를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위로를 해주지 않으면 또 뭐 어떤가.
해주면 땡큐지만 아무런 득없는 말 뿐인 것을.
그렇다고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 또한 없다.
인생 뭐 있나.
그냥 사는거지.
마지막으로 또 한 문장 남긴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다면
걱정이 없겠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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