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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feat.축구 (143화)

9G 미니다큐

by 9gtmi 2019. 12.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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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feat.축구 (143화)




I am Chinese 저 중국인인데여?!

이제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

 


빅토르 안 (구 안현수

그리고 아키야마 요시히로 (구 추성훈) 등 


한국 국적이었다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한 운동 선수들이 

이제 그닥 많이 엄청 

어색하지는 않게 된 2019



물론 자발적으로 포기하고 

아직도 한국땅을 못 밟는 카수도 있으나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케이스와는 조금 다르므로 일단 패스.



아니!? 금메달이 그렇게 중요해!? 

조국을 버리다니, 매국노

라는 말이 무색해 질 만큼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외국 국적의 운동 선수들을 

한국으로 귀화시키고 있는데..




썰매 스포츠 중 하나인 

루지 종목의 아일렌 프리슈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루지 유망주 독일인이었으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2016년 한국인으로 특별 귀화 OK, 

태극기를 달고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또한 러시아 국적의 바이애슬론 선수 

안나 프롤리나도 

2016년 한국인으로 특별 귀화 OK를 받았었으며 




중국 허베이성 출신 톈민웨이 (田旻煒) 역시 

치열한 중국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밀리자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이 외에도 아이스하키의 브라이언 영

브락 라던스키 등이 

캐나다에서 귀화하여 한국국적으로 

한국에서 아이스 하키를 하고 있다는.




~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사실 중국은 국적 취득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2004년 국적 아니고 

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12년까지 겨우 

4752명 만이 

영주권을 취득한 사례를 보았을 때




상당히 빡세다고 볼 수 있는 중국

그러나~. 

축구에서만큼은 중국이 변하고 있다.

 

중국 축구는 

중국 내 중국인들의 엄청난 기대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을 2002년 단 1차례만 진출하여 

깔끔하게 33패 무득점에 9실점하며 

광탈한 전례가 있는데




축구매니아 시진핑 집권 이후 

엄청난 축구 인프라 투자와 

외국감독 영입 등에 돈을 쏟아붓다가 

그래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제는 

13억 중국인 중의 11명 뽑기를 포기하고

76억 세계 인구 중 11명 뽑기에 나섰다고 한다.




우선 노르웨이 출신의 

호우 세테르(John Hou Sæter)와 

잉글랜드 출신의 니코 예나리스 (Nicholas "Nico" Harry Yennaris). 


각각 중국식 이름인 

호우용용(侯永永)”리커(李可)”로 

이름을 바꾸고 중국인이 된 이들은 

사실 둘다 어머니가 중국인으로 

중국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빌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런데 사실 이 두 명 뿐만 아니라 

브라질 국적의 에우케송

(Elkeson de Oliveira Cardoso)과 

히카르두 (Ricardo Goulart Pereira) 또한 







올해 안에 

중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들은 뭐 중국 프로축구에서 뛴거 말고는 

중국과 딱히 인연이 있었던 것도 없었는데


전략적으로 중국이 이들을 전적으로 

귀화시키기로 결정했다는 뉴스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만약 이 4명이 모두 중국 국가대표가 된다면..? 




11명 중 4명이 귀화선수

하지만 2022년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4명으로 끝날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만약 2022년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면?! 


~말 기대된다.


이럴거면 국가별로 경기 치르는게 무슨 소용?


데덴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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