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진핑의 축구사랑 - 중국 월드컵 우승 가나!? (92화)

중국그것이알고싶으다

by 9gtmi 2019. 9. 24. 14:00

본문

반응형

시진핑의 축구사랑 - 중국 월드컵 우승 가나!? (92화)



시진핑의 명령!

중국 월드컵 우승 가즈아~!?


극장골과 이변의 연속으로 

명 경기가 가득한2018년 러시아 월드컵

비록 대한민국은 16강에 탈락했지만

마지막 독일전의 승리는 온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본선에만 10번 참가한 한국과 달리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딸랑 한번만 본선에 올라가며

월드컵때마다 아쉬움을 남겼었는데... 



이러한 상황 속

2015년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앞으로 30년안에 월드컵 본선진출

월드컵 개최, 그리고 우승을 해야한다-! 

명령같은 공개 주문을 하였다

월드컵 개최야 가능하겠지만… 

월드컵 우승은 과연 가능할까


중국은 개혁개방을 하고

2001 WTO에 가입하면서

완전한 시장경제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면서 외국자본의 유입과 

서구문물의 수용은 중국의 문화를 빠르게 변화 시켰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축구이다



과거 농구,탁구, 배드민턴만 하던 중국은 

이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등을 미친 듯 열광하면서 보고

이번 월드컵때도 그 어느 나라보다 

월드컵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투자하였다


게다가 중국 주도하에 진행되는 

중국 슈퍼리그의 양적투자는 



세계적인 감독들과 파울리뉴, 헐크, 오스카

과거 드록바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볼 수 있는 리그로 성장하며

평균 관중수가 23,000명에 달한다

k리그는 고작 5천명..




하지만 중국의 형편없는 월드컵 성적

그 이유에 대해 SCMP 언론사가 

슈퍼리그 축구 학교에 있는 유럽출신 코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첫번째는 군대에 비유하며

지나친 중국 정부의 규율을 꼬집었다


유럽아이들은 여러 스포츠를 즐기면서 배우지만

중국은 집단 훈련을 중시하기 때문에

집단생활에 엄격한 규칙이 있어

아이들이 열정, 창의성, 용기를 잃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이 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를 할 줄 몰라

강제로 서로를 안고 기뻐해주라는 지시를 한다고 한다



두번째는 대화의 문제다

축구 경기장에서는 서로 대화를 하면서 

패스를 조율하거나, 전략을 짜야 되는데

중국 선수들은 서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눌 줄 모르다 보니

경기장 안에서 손발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세번째 이유는 한 자녀 정책의 영향이다

최근에는 완화되었지만

과거 과도한 인구증가를 막기위해 한 자녀 정책을 실시하였고

이로 인해 중국의 개인주의가 강하게 형성되었다


이는 학생들 개인이 가족과 선생님 같은 

특정 대상에게 인정받도록 자라왔기에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능력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팀이 201로 패배했는데도

자신이 한골만 넣었으면 됐지” 

라고 만족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 위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면

중국은 월드컵에서 우승 할 수 있을까

…?!


개인주의 라던지, 문화적인 부분을 쉽게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중국은 자국 리그를 키워나가며

지속적으로 축구인프라를 발전해 나가고 있다



K
리그의 인기가 줄어들고

축구협회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한국보다,

중국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은 더 높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 촬영한 영상으로 #부업하기 - 클릭

9G 미니다큐 TMI 유튜브 구독하러 가기 - 클릭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