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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조선시대 UFO 목격자 썰 풉니다 (160화) 조선미스테리 우주공상과학

9G 미니다큐

by 9gtmi 2022. 2.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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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조선인도 UFO를 보았다는데..

UFO 본 사람?  푸쵸핸섭

 

 

최근 미국 정부가 미확인비행물체,

일명 UFO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지구인들은

“올게 왔구나”

“옳거니”

“그럼 그렇지”

“그럴줄알았다”

기타등등

소리~~~

 

 

6 25일에 발표된 미 정보국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44건의미확인 공중현상이 발견됐으며,

이들은 모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으로

“국가 안보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었는데..

 

그간 미 정부와 군 당국은 UFO의 존재를 부정해왔지만,

내부적으로는 수 십년간

그 정체를 밝히기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운영해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공식 보고서를 통해

1947년 첫 UFO 목격담 이후 언제나 논란이 되어왔던

그 미지의 존재가 처음으로  인즈엉을 받은 것이다

 

 

사실 미국에서 UFO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액션을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뉴욕타임즈에서는

미 국방부의 미스터리한 UFO 프로그램이라는 특집 기사와 함께

3편의 UFO 영상을 공개했었었는데,

 

지난 2020 4월 미국방부에서 해당 영상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UFO의 존재를 인정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외에도 전 세계를 UFO 논란에 빠트린 사건은 많다.

그 중 가장 유명한건 뭐니뭐니해도 “로스웰 사건”이다.

 

 

1947년 6월,

농부 윌리엄 브래즐이 로스웰 인근 목장에서 어떠한 잔해를 발견,

육군 항공대에서는 조사에 착수하게 되고,

그 결과 “로스웰 기지 인근에서 외계 비행물체의 잔해가 수거됐다”고 발표한다.

 

그런데 24시간 후 돌연 발표 내용을 번복하면서

발견된 잔해가 기상 관측용 기구의 일부였다고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덕분에 정부에서 UFO의 존재를 숨기려고 한다는

정부 음모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UFO와 관련된 온갖 가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단초가 된다. 

 

 

2019년에도 또 한 번의 UFO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는데,

 

미국 유타 주에서 우연하게 촬영된 이 영상은

기존의 흐리멍텅하고 UFO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가는 저화질 영상이 아닌

2160p 4K의 화질을 깔끔하게 제공하면서

저화질 UFO 영상에 지쳐있던 추종자들을 흥분시키게 된다.

 

 

하필이면 해당 영상이 미 정부에서 비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의심받는

51구역 인근에서 촬영돼 더욱 의심을 사기도 했는데..

 

이렇듯 UFO 존재의 출연 이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서 왔던 이 미지의 존재는 과연 언제부터 인류 역사 속에 등장한 걸까?

 

우리는 뜻밖에도 600년 전 조선의 “조선왕조실록”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세계유네스코 기록 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왕실에서 편찬하던 역사서,

그러니까 저잣거리 뜬소문이 아닌

조정에서 엄격하게 관리된 역사 기록물이라는 뜻인데,

그런데 그런 오피셜한 역사서에 UFO!??!?

 

바야흐로 1609년 9월25일 광해군일기에는

당시 조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일명 ‘UFO 집단 목격 사건’이 등장한다.

 

당시 강원도 감사였던 이형욱이

도내에서 일어난 기이한 자연현상에 대해 보고하였는데,

 

8월 25일 강원도 지역 다섯 곳에서 UFO가 목격됐다는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붉은색을 띈 이상한 물체들이

간성군과 원주목, 강릉부, 춘천부, 양양부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백주대낮에 일제히 목격되었는데,  

 

 

목격한 시간대가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이며,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며 나타났다는 것이

목격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목격자들이 묘사한 바에 따르면

UFO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원반형에 가까움을 알 수 있는데,

목격자들중에서도 특히

양양부 품관인 김문위는 당시의 상황을 아주 소름끼치게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의 말을 빌려보자보자하니,

 

 

그 날 자신의 집 뜰 처마 아래에 있는 땅에서

갑자기 세숫대야처럼 둥글고 빛나는 게 나타나더니,

처음에는 땅에 착륙할 것처럼 하다가 곧

1장(3미터) 정도 휘어 올라가서는 공중에 떠있었다고 한다.

 

크기는 한 아름, 길이는 베 반 필 정도,

색깔은 오른쪽은 백색, 중앙은 푸른색, 왼쪽은 적색으로 빛났다고 하니

그가 쳐다보자 무지개처럼 둥글게 돌다가 반쯤 공중으로 올라가더니

갑자기 온통 붉은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곧장 하늘 한 가운데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더니 두 조각으로 나눠지고,

이내 한 조각은 동남쪽으로 1장(3미터) 정도 가다가 연기처럼 사라졌고,

나머지 한 조각은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떠있다가

우레 소리가 몇 번 나더니 한참만에 그쳤다는 것이었던것이었다.  

얼쑤!

 

사실 이러한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기록은

광해군일기 뿐만 아니라 조선왕조실록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그 수가 약 100여건에 달한다.

 

특히, UFO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묘사된 기록물은

과거에서 발견된 UFO 기록 중에서도 이례적이라고 한다.

 

심지어 강원도에서 일어난 UFO 집단 목격 사건은,

사건의 발단으로부터 불과

한 달만에 조사 과정을 거쳐 조정에 보고가 된 것으로

 

당시의 교통이나 통신 사정을 고려하였을 때

엄청나게 신속하고 정확한 것으로

과연 속도와 효율성의 민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는.

얼쑤2 !

 

600년 전 조선 땅에 등장해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렸던 UFO는 이후,

1976년 10월

대한민국 서울 청와대 상공에 나타나 한 번 더 모두를 경악시킨다.

 

일명 서울 UFO 격추 미수 사건.

 

14일 어느 저녁,

서울 시민들은 상공을 수놓은 십여 개의 괴비행체를 발견하고.

 

당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던 이수만이

실시간 제보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기도 했었다.

 

해당 비행물체는 약 1-2시간 서울 상공에 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에서

해당 비행물체를 포착한 후 곧장 격추 태세에 돌입하고,

 

서울 시민들은 주황색 예광탄이 하늘을 가르고

UFO를 공격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된다.

 

 

해당 물체는 격추되지도,

반격하지도 않은채 수십분간 떠 있다가

돌연 북서쪽으로 물러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는데,

 

문제는 포탄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서울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이 일을 그저

화물 전세기 한 대가 청와대 상공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와서

위협사격을 가한 것 뿐이라고 주장하며,

관련 정부 기록을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누굴 개 호구로 아능가.

 

이처럼 미확인비행물체 UFO에 대한

주장과 근거, 목격담은 전 세계와 시대를 초월한다.

 

이러한 주장은 미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구체화하려는

인간의 염원에 기인한 것을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많은 우주과학자는

우리가 외계인을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이 큰 우주에 인간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 믿기 어려울 수도.

 

만약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미확인비행물체가 정말 UFO라면,

외계인은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던걸까?

 

 

혹시 영화우주전쟁에 나오는 외계인들처럼

인간이 존재하기 훨씬 전부터 이 땅에 숨 죽이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UFO

어서오세요

WELCOME

환잉꽝린

이랏샤이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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