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자의 가슴을 합법적으로 만져도 되는 축제가 있다!?
중국의 축제들에 대해 알아보자
말 그대로다.
여자의 가슴을 만져도 되는 축제가 중국에 있다고 하는데.
중국 윈난성 쌍백현이라는 지역에 사는 소수 민족 ‘이족(彝族)’은
음력 7월 14일부터 3일간
‘막내절 (摸奶节)이라고 불리우는 기간동안
처자들은 한 쪽 가슴을 내놓고 다니며
총각들은 합법적으로 이 처자들의 한 쪽 가슴을 만져도 된다는 썰.
유래는 중국 역사 속 한 번도 여성의 가슴을 만져보지 못하고 죽은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막내절’ 기간동안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행위가
남자들에게는 길조요,
여자들에게도 재수가 좋은 행위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심지어 이 기간동안 이 고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러한 풍습은 허용되어
전세계에서 흑심을 품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사실일까?
사실 중국내에서도 ‘정말 막내절이 있는건가요?’
라는 질문이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검색이 되며
관련 사진들은 여럿 뜨나 계속 중복.
수상하다.
그래서 중국 바이두닷컴을 뒤져보았더니
“막내절의 풍습은 예전에는 잠깐 존재했을지 모르나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라고 하며 하나의 에피소드 정도로 취급했다.
막내절의 유무에 대해 그렇게 더 궁금하면 직접 찾아가보는걸 추천.
어쨋거나 중국은 이러한 축제 말고도 유명한 다른 축제들도 많다.
중국 맥주하면 떠오르는 칭다오 맥주의 고향
칭다오에서 열리는 칭다오 맥주 축제 가 대표적인데
매년 8월 둘째주 15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술 축제라고 한다.
칭다오 맥주는 1903년 독일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지금은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맥주가 되었고
1991년부터 시작된 칭다오 맥주 축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세계 각국의 맥주 시음, 맥주 컵 쌓기는 물론
각종 스포츠 및 이벤트들이 열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다고 한다.
실제 가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자면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라는 평이 많으며
사실 칭다오는 한국에서 매우 가까우므로
8월에 한 번 방문해보는것도 추천.
중국 축제하면 또 떠오르는 것이 바로
겨울축제 중에 최고봉 하얼빈의 빙등제다.
겨울철 평균 기온 영하 20도를 자랑하는 하얼빈에서 열리는 빙등제는
이름대로 얼음과 빛을 활용한 전시 축제이다.
80만㎡ 면적의 행사장에 18만㎡ 규모의 얼음을 사용,
2천여개에 달하는 얼음 작품을 만들어 놓았으며
그 규모와 퀄리티는 가히 압도적이다.
게다가 그냥 눈으로 얼음조각들을 훑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총 길이 340m의 얼음 미끄럼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또한 진행되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세계 3대 눈축제 중 하나.
단점이라면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카메라가 자꾸 꺼질 수 있다는.
그 외에도 2월말에서 3월까지 매년 봄마다 펼쳐지는
난징의 국제 매화 페스티벌(南京国际梅花节),
매년 4월 중순 서로 물을 뿌리며
지난해의 불운과 불행을 씻어낸다는데서 유래한
윈난성 소수민족 태족들의 물축제 (泼水节),
매년 10월 소림사가 있는 중국 정조우에서 개최되는
정조우 소림사 무술축제 (郑州国际少林武术节) 등등
넓은 대륙의 땅덩어리만큼 축제 수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한가롭게 축제 다닐 시간이 어딨냐
집에 있는게 돈 버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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